"2020시즌 F1 영업이익 4100억원 적자봤다"
"2020시즌 F1 영업이익 4100억원 적자봤다"
  • 김미영
  • 승인 2021.03.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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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자동차경주 포뮬러원(F1)이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020년 회계 연도에 3억 8600만 달러(4100억원) 영업 손실을 봤다고 현지 외신들이 2일 보도했다.

F1 전체 수익은 2019년의 20억 2200만달러(약 2조2천억원)에서 2020시즌은 8억 7,700만 달러(약 9천340억원) 감소한 11억 4,500 만달러(약 1조2천억원)으로 하락했다.

이에 영업 손실은 3억 8600만 달러(약 4100억원)로 적자가 늘어난 것.

또한 F1 팀에 나눠주는 수익 분배금은 2019년 10억 1,200만 달러(약 1조원)에서 30% 하락한 7억 1,100만 달러(약 7570억원)로 감소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난 2020년 총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F1의 방송권료가 감액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F1은 17경기를 몰아서 치렀다. 정상적인 국가별 순회 경기가 코로나로 인해 모두 불가능했고 시즌 후반기 돼서야 한꺼번에 소수의 장소에서 연속경기로 치러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