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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킹,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단 하나의 솔루션

윈드킹,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단 하나의 솔루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3.03 16:03
  • 수정 2021.03.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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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킹 박무원 대표

뒷좌석에는 아이와 강아지가 잠들어 있고, 운전자는 쭉 뻗은 도로를 매끄럽게 달려간다. 목적지에 도착해 문을 열기 전까지 차량 내부는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고요하다. 유명 브랜드의 고급 세단 CF에서 종종 등장하곤 하는 연출이다. 이러한 ‘정숙성’ 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물론 엔진의 차이도 있겠으나, 뛰어난 차음·밀폐 성능으로 차량 내부와 외부를 완벽히 분리시키는 기술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그리고 바로 이 부분이 고급 세단에 탑승한 운전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되는 ‘차이’다. 그런데 최근 일반 중형차나 소형차에서도 고급 세단 못지않은 방음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8년 처음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업계 Top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윈드킹(Wind KING)’ 이 그 주인공이다.

자동차 풍절음 방지부터 방수, 먼지, 이물질 차단까지 완벽하게
차량 오너의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는 요소들은 연비와 스타일, 주행성능, 승차감, 정숙성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정숙성은 고급 차량들이 하나 같이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 중 하나이며, 승차감과 함께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내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특히, 고속주행 시 그 정도가 심해지는 ‘풍절음(차량 문틈을 통해 바람이 새어 들어오며 들리는 주파수가 높은 소리)’ 은 운전자에게 가장 거슬리는 소음이기도 하다. 때문에 최고급 차량들은 본넷 엔진룸, 도어, 트렁크 등에 2중, 3중의 고무몰딩을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바람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윈드킹(Wind KING)’ 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콰이어트 실링’ 이라는 고무몰딩을 차량 곳곳에 시공함으로써 가성비 뛰어난 방음 효과와 방수, 미세먼지 및 외부 이물질 유입 차단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약 3년여 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이 기술은 최고급 세단 차량에나 적용되는 ‘3중 몰딩’ 과 같은 효과를 일반 차량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며, 풍절음 차단을 통해 4~8dB의 소음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풀방음 시공이 차량 내부의 탈거 가능한 부품들을 모두 떼어내야 한다는 것과는 달리, ‘윈드킹’ 은 기존의 순정 고무몰딩과는 별개로 시공되기 때문에 부품 탈거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 또한 값비싼 풀방음 대비 1/10에 불과하며, 여타의 방음시공과 병행하더라도 100만 원대의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어 더없이 경제적이다. 

윈드킹의 박무원 대표는 “콰이어트 실링은 최고급 차량 수준의 고무몰딩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국내 유일의 자동차 풍절음 방지 애프터 용품입니다. 지난 2018년 첫 출시 후 제품의 효과를 직접 체감한 고객 분들의 후기와 온라인 자동차 동호인 커뮤니티, 차량 관련 유명 유튜버 및 블로거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성장을 지속해왔고, 지난해 4월에는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독자적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저희 제품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후 중국에서 생산된 유사 제품들이 국내에 다수 유입되고 있지만, 제품의 품질과 성능 면에서 단연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윈드킹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풍절음 차단 외에도 일반적인 외부 소음의 방음 효과와 방수 효과, 실내 온도 유지, 미세먼지 및 외부 이물질 차단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윈드킹에서 실시한 각종 테스트를 통해 검증,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그 영상이 공개되어 있기도 하다. 박무원 대표는 소리의 강도와 발생위치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장치인 ‘사운드캠’ 을 도입, 시공 전후의 달라진 차이를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공 전 차량 내부의 스피커를 통해 송출된 소음이 문틈을 통해 새어나왔으나, 시공 후에는 차량 도어 어느 곳에서도 소음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가올 전기차 시대, 발 빠른 전략으로 성공을 겨냥하다
이 같은 기술을 중소 규모의 업체가 단독으로, 긴 시간과 비용을 들여 개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윈드킹 기술 개발의 배경에는 박무원 대표의 성장에 대한 비전과 미래에 대한 확신이 담겨 있다. 그는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오는 2025년이 되면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내연기관 차량의 운행이 50% 이상 대폭 감소하게 됩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최근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는 것이 바로 ‘전기차’ 이며, 기계식 엔진 구동시스템 대신 전기모터를 통해 작동하는 전기차의 특성상 차량엔진의 소음은 극히 감소하고, 남은 것은 풍절음과 같은 외부요인에 의한 소음뿐이게 됩니다. 이러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을 때, 저희가 가진 ‘콰이어트 실링’ 기술은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굳이 값비싼 순정 고무몰딩이 아니더라도, 보다 저렴한 비용을 들여 순정에 가까운 방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느 차량에나 적용 가능한 범용성, 장착 시 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순정 몰딩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 특수코팅으로 긴 제품 수명을 보장하는 내구성 등으로 향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윈드킹은 인천시 계양구의 본사 외 전국 24여개의 시공전문점 및 프로샵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프로샵의 경우 박무원 대표가 직접 수행하는 한 달여간의 교육과정을 완벽히 이수하고, 모든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받은 이들만 오픈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저희는 앞으로 전기차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추가적인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윈드킹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 분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지사 및 가맹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성공을 함께 해나가고자 합니다.” 라고 밝혔다. 

급변하는 시대에 매몰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리고 그 흐름을 타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남다른 경쟁력과 과감한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을 꿈꾸는 윈드킹의 도전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그 귀추를 주목해 보자.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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