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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포드∙링컨 아카데미' 개최…"지난해 1만대 돌파"

'2021 포드∙링컨 아카데미' 개최…"지난해 1만대 돌파"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3.04 10:05
  • 수정 2021.03.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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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21 포드∙링컨 아카데미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포드코리아는 서울 성수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하는 행사인 `2021 포드·링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포드코리아 일부 임직원과 공식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의 대표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포드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비스, 정비, 세일즈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선정해 트로피와 격려금을 수여했다. ‘2020 세일즈 챔피언’에는 선인모터스 서경욱 (동대문 전시장) 세일즈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드와 링컨은 판매량 합산에서 전년 대비 20% 더 많은 1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며 "포드와 링컨의 성장은 고객과의 접점 최전선에서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으로 지난해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1만447대를 판매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뉴 포드 레인저(픽업트럭), 뉴 포드 익스페디션(대형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연내 '브롱코'를 출시해 국내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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