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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렌탈, 복합기 정품 임대 상품 출시

하나렌탈, 복합기 정품 임대 상품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3.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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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의 사회적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가성비’를 넘어 심적 만족을 고려하는 ‘가심비’가 떠오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두루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상품의 렌탈시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다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면서 전기포트, 커피메이커, 그릴 등의 프리미엄 소형 가전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반 가전뿐만 아니라 복합기 및 프린터 등 오피스 기기도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정용 복합기 및 프린터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홈스쿨링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렌탈 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

최신형 복합기, 프린터 모델을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렌탈 서비스의 장점으로 출력량이 많은 경우 무한잉크 공급기가 장착된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한 잉크는 재생 잉크와 리필 잉크의 장점을 합친 제품으로 다 쓴 정품 잉크 카트리지에 튜브를 연결해 지속적으로 잉크를 채워서 쓰는 방식이어서 정품 잉크보다 값이 훨씬 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출력 품질 저하와 헤드 막힘, 잉크 누수 등으로 고장률이 높고 정식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출력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중시한다면 오히려 정품 무한잉크 카트리지가 저렴할 수 있으나 출력량이 많지 않은 일반 가정의 경우 고장률이 낮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품 잉크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러한 가운데 복합기 임대 전문 ‘하나렌탈’에서 무한잉크 사용시 관리의 번거로움과 고장 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무한잉크 공급기를 배제한 정품렌탈 상품을 출시했다.

관계자는 “정품잉크를 통해 관리를 하면 고장률이 적고 출력물의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존이 발생하지 않아 냄새 걱정이 없고 잉크누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데다 미관상 보기가 좋아 재택근무나 온라인수업을 하는 가정에서 이용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하나렌탈은 100% 정품 토너 사용,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각 기업 및 가정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잉크, 종이 등의 원활한 소모품 관리를 지원하며 고장 발생시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나 전문기사 방문으로 빠른 처리를 돕고 있다.

주요 서비스 품목은 흑백·컬러복합기, 레이저프린터, 복사기 임대 등으로 렌탈상담 및 신청은 홈페이지 1:1 상담이나 수원시와 용인시를 담당하는 하나렌탈 수원지사 포함 전국 22개 직영점과 50개 협력점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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