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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EV ‘프로젝트 트리니티’ 티저 공개...2026년 출시

폭스바겐, 신형 EV ‘프로젝트 트리니티’ 티저 공개...2026년 출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3.07 16:53
  • 수정 2021.03.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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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새롭게 진행 중인 EV ‘프로젝트 트리니티(Project Trinity)’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1월, 새로운 전기차 이름을 프로젝트 트리니티로 명명하고 ID.4 보다 더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랄프 브란드슈타터(Ralf Brandstätter) 폭스바겐 CEO는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는 충전속도 및 주행거리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해당 차량은 독특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갖춘 것으로 추측되며 2026년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브란드슈타터 CEO는 “4단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소프트웨어 드림카”라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트리니티가 미래 자동차의 형태로 다양한 파생상품 및 하드웨어를 선보이지는 않을 것이며 폭스바겐의 기존 생산 방식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단순화된 생산 라인을 가져올 것이며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차량의 개별 구성이 더 이상 구매 시점의 하드웨어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신형 EV의 주행 거리는 500마일(800km)을 넘어서는 등 폭스바겐의 전력화 계획을 완전히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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