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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올해도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스폰서십 맡는다

금호타이어, 올해도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스폰서십 맡는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3.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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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올시즌도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의 메인스폰서가 된다.

금호타이어는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지난해에 이어 ‘금호 GT(KUMHO GT)’ 클래스의 이름으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60여 년간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급 자동차경주 이벤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오피셜 타이어 공급을 하고 있다. 3년간 공식스폰서는 물론, 주목받는 GT클래스에 올해로 2년째 네이밍 스폰서십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엑스타 레이싱 팀을 창단한 이후 지난해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팀 챔피언과 드라이버 챔피언을 동시에 석권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 클래스는 오는 5월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1시즌 첫 레이스를 펼친다. 올 시즌은 총 7라운드의 레이스를 펼쳐 ‘금호 GT1’과 ‘금호 GT2’ 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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