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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1 애스턴마틴-AMG '환상의 서포트카' 협업

2021 F1 애스턴마틴-AMG '환상의 서포트카' 협업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3.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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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1에서 세이프티카, 메디컬카 등 경기를 서포트하는 슈퍼카들의 면면이 화려할 전망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메르세데스가 도맡던 서포트카들을 애스턴 마틴과 분담키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 AMG와 애스턴 마틴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브랜드의 슈퍼카들을 세이프티카나 메디컬카로 변신시켜 서킷에 투입한다.

그야말로 F1 포뮬러 머신을 보는 이상의 눈호강이다. 애스턴 마틴은 서킷에 '밴티지'와 'DBX'를 투입시킨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와 애스턴 마틴 'DBX'는 모두 각각 라임 그린의 컬러가 돋보이는 '2021년 애스턴 마틴 레이싱 그린' 컨셉트다.

메르세데스는 1996년부터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를 공급하고 있었다. 메르세데스 AMG · GTR와 메르세데스 AMG와 C63 S가 포뮬러 머신들의 안전을 위해 투입돼 왔다.

애스턴 마틴과 메르세데스는 오는 28일 개막전이 열리는 F1 바레인 GP에서 함께 데뷔한다. 이어 4월 18일 2차전 F1부터는 순차적으로 세이프티카를 투입시킬 전망이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애스턴 마틴과 메르세데스 AMG · GTR이 올시즌 레이싱카들의 속도를 떨어뜨리는 명장면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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