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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조에’ 전문기자들이 이구동성 찬사

르노삼성 ‘XM3’-‘조에’ 전문기자들이 이구동성 찬사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3.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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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자동차전문기자단이 르노삼성 XM3와 조에를 올해의 차로 꼽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한 3개 차종은 ▲소형 SUV(CUV 포함) 부문 'XM3' ▲올해의 디자인 'XM3' ▲올해의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 '조에' 등이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모두 깊이 있게 살피고 직접 시승하는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차라 더 의미는 크다.

특히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등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XM3는 르노삼성차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서,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의 소형 SUV(CUV포함) ‘XM3’부문에는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디자인 ‘XM3’부문에는 황은영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수상했다.
올해의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 ‘조에’부문에는 김태준 영업본부장이 수상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는 "XM3가 2021 올해의 차 ‘소형 SUV’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시기 XM3에게 주어진 오늘의 큰 상은 XM3를 중심으로 재도약을 위해 노력 중인 르노삼성차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의 차세대 핵심 주력 차종인 XM3는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가 4년 동안 연구개발을 주도해 탄생했다. 전세계 판매 차량의 생산이 모두 부산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XM3는 지난해 3월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돼 국내시장에서 1년 동안 3만6000여대 판매됐다. 디자인, 주행성능, 공간활용성, 경제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KNCAP 1등급 및 유로 NCAP 5스타 획득까지 높은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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