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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는 3월이 싸요" 1분기 실적마감 할인 정책

"수입차는 3월이 싸요" 1분기 실적마감 할인 정책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3.12 16:59
  • 수정 2021.03.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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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실적 마감 시기를 잘 이용하면 수입차 가격이 보인다.

3월은 1분기 실적 마감으로 인한 추가 할인의 폭이 높아진다.

이 달에 가장 두드러지는 브랜드는 역시 BMW이다. 벤츠와 판매 경쟁에서 앞서야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여기에 랜드로버, 재규어, 지프, DS오토모빌, 시트로엥 등의 비인기 브랜드도 일부 모델의 할인율을 높이고 있다. 

실구매가 2~3천만 원대의 수입차가 먼저 돋보인다. 시트로엥의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가 15.8% 할인된 2484만원에, BMW의 소형 세단 2시리즈 그란쿠페가 20.8% 할인된 3240만원이다. 

다음으로 실구매가 4천만원대에선 선택의 폭이 더 넓다.  BMW의 콤팩트 SUV X2는 19.5% 할인된 4120만원에, 재규어 콤팩트 SUV E페이스는 23.4%의 이례적인 할인을 통해 4250만원에, 폭스바겐의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12.4% 할인된 4355만 원에, 쿠페형 세단 아테온은 17.2% 할인된 4462만 원에, DS 오토모빌의 중형 SUV DS7은 11.2% 할인된 473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실구매가 5천만원대 이상으로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20% 할인된 5030만원에, 아우디의 중형 SUV Q5는 12.5% 할인된 5830만 원에, 랜드로버의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벨라는 15.9% 할인된 8740만원에 만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겟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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