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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 단 16명 뿐인 명장 '그랜드 마스터' 윤필상 영업부장

기아에 단 16명 뿐인 명장 '그랜드 마스터' 윤필상 영업부장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3.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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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대전 서천지점 윤필상 영업부장

기아의 판매의 16명째 명장이 탄생했다.

기아는 대전 서천지점 윤필상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면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윤 부장 이전까지 15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윤 부장은 1988년 입사해 연평균 120여대의 판매 실적을 유지했다. 입사 33년 만에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해 16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대전지역 최초의 그랜드 마스터다. 기아는 윤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윤 부장은 "고객과 한번 맺은 인연은 평생 인연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과분한 칭호를 받게 됐다"며 "모든 영광을 고객에게 돌리고, 앞으로도 매 순간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며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영업직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 등 포상 제도를 운영한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 칭호와 부상을 수여 하는 제도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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