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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쿠터로 이거 어때" 혼다 ‘2021년형 혼다비전’ 출시…224만원

"첫 스쿠터로 이거 어때" 혼다 ‘2021년형 혼다비전’ 출시…224만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3.24 11:09
  • 수정 2021.03.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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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가성비 좋은 스마트 스쿠터 '2021년형 혼다비전(Honda Vision)'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형 혼다비전은 다이내믹하고 명쾌한 차체 바디 라인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고급형 스쿠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차체 전면부는 시그니처 램프 라인인 주간주행등을 채용하여 고급감을 높였으며, 헤드라이트와 머플러 등에 그라데이션 패턴을 적용해 빛의 입체감을 통한 높은 디자인 퀄리티를 구현했다. 또 시인성이 우수한 계기판을 채용했으며, 후면부는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테일 라이트와 방향지시등으로 세련되고 콤팩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차체 프레임은 신형 eSAF(Smart Architecture Frame)를 탑재해 높은 안전성과 편안한 승차감, 내구성을 겸비했다. 다루기 쉬운 가벼운 차체로 날렵한 코너링 및 핸들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형 혼다비전은 유로5 환경규제를 충족한 공랭식 109cc eSP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8.7마력(7500rp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이 탑재돼 60㎞/h 정속 주행시 59.4 km/L의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또 알루미늄 캐스트 휠과 전후 14인치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전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 CBS(Combined Brake System)도 적용됐다. 별도의 키 조작 없이 휴대만으로도 이그니션 온/오프가 가능한 혼다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했다.

러기지 박스에는 풀 페이스 헬멧 1개가 수납 가능하며, 작은 물건을 넣기 좋은 프런트 이너 박스와 쇼핑백 등을 걸 수 있는 러기지 후크도 채용했다.

2021년형 혼다비전은 화이트, 실버, 블랙, 맷 블랙 총 4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가격은 224만원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겸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21년형 혼다비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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