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눈앞 2021 F1 '해밀턴-보타스, 페르스타펜-세르지오' 충돌!
개막 눈앞 2021 F1 '해밀턴-보타스, 페르스타펜-세르지오' 충돌!
  • 김기홍
  • 승인 2021.03.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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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

이번 주말 바레인 샤키르에서 2021시즌 F1 개막전이 열린다. 2016년 월드챔프 니코 로즈버그가 올시즌 최강 드라이버 4인을 꼽았다.

가장 유력한 챔프 후보는 역시 8번째 신기록에 도전하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다. 통산 7번째 챔피언에 등극해 '전설' 슈마허와 타이를 이뤘다. 올해 역사상 첫 8회 챔피언에 도전하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또한 메르세데스를 위협하는 레드불 팀의 '젊은피' 맥스 페르스타펜이 있다. 20살 때부터 과감한 레이스로 경쟁 드라이버들은 물론 F1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꾸준히 2~5위에 오르며 시즌 포인트 관리에도 능하다. 올시즌 해밀턴의 선두 자리를 위협할 강력한 도전자다.

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과 세르지오 페레즈

레드불 F1에는 세번째로 눈길을 끄는 드라이버도 보유하고 있다. 올시즌 초 레드불로 팀을 옮긴 세르지오 페레즈다. 페르스타펜과 손잡고 해밀턴을 위협한다. 젊은 피 답게 페르스타펜과 페레즈는 공조를 할땐 끈끈하고, 서로 레이스를 벌일땐 같은 팀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의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레드불에 두명의 젊은 피가 있다면 유력 드라이버 4번째 선수로 메르세데스에서 해밀턴과 한 솥밥을 먹는 발테리 보타스도 있다. 해밀턴의 그늘에 있어 왔지만 올시즌은 그가 오히려 앞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결국 메르세데스의 듀오, 레드불의 듀오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F1 업계는 보고 있다. 이밖에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 역시 강력한 어린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열흘뒤 바레인 F1 그랑프리에서 누가 기선제압에 성공할 것인가 주목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레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