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닛산, 포뮬러E 레이스 2026년까지 달린다

닛산, 포뮬러E 레이스 2026년까지 달린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3.25 13: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닛산이 포뮬러E 레이스에 2026년까지 출전한다.

닛산은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의 2025~2026시즌까지 출전 계획을 25일 밝혔다.

닛산은 2018~2019년 시즌5에서 일본 자동차 메이커로서 유일한 포뮬러E 출전 브랜드로 출범했다.

닛산은 2050년까지 자동차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부터 신차를 모두 전기차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선 일본 불매 운동으로 닛산이 철수한 바 있다.

포뮬러E 레이스는 오는 2022~2023년 시즌 9에서 3세대 경주차인 'Gen3'로 레이스를 벌인다. 더 빠르고 강력한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

코로나 장기화로 포뮬러 E레이스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닛산은 전기차 성능 검증의 장으로 포뮬러 E에서 꾸준히 활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포뮬러E 레이스는 올 시즌 1~2라운드를 치렀고, 3차전은 오는 4월 10일 로마에서 개최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닛산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