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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N’, 獨서 광고 촬영 포착...‘N 전용 범퍼‘ 눈길

현대차 ‘코나 N’, 獨서 광고 촬영 포착...‘N 전용 범퍼‘ 눈길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3.25 19:53
  • 수정 2021.03.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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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 ‘코나 N’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외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광고촬영 중인 코나 N의 모습을 담아 공개했다.

멀리서 촬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은 고성능 N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전면부에는 N 배지가 부착된 검정색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적용됐으며 범퍼 하단 스플리터 및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에는 레드 포인트가 더해져 강렬한 퍼포먼스의 이미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더 커진 루프 스포일러, 테일게이트의 ‘N’ 엠블럼,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HN 0280’으로 부착된 번호판은 ‘현대 N’과 280마력의 차량 성능을 그대로 표현한다.

코나 N은 벨로스터 N과 같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및 습식 8단 DCT 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카스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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