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정조준" 고가성비 기아 ‘K8’...3279만~4526만원
"그랜저 정조준" 고가성비 기아 ‘K8’...3279만~4526만원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03.25 22: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 K8이 드디어 등장한다. 개성있는 웅장함과 최첨단 편의장치를 담은 대형세단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23일 시작했다.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기반 AWD(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3.5 가솔린 모델과 3.5 LPI 모델은 국내 최초로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형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주행안전기능으로 K8에 적용된 첨단 기술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으로 차로 변경을 돕는다.

운전석에는 7개 공기 주머니를 활용해 운전 환경에 맞게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춰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기아 최초로 적용됐다.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거나 시속 130km 이상으로 주행 시 운전자의 몸을 꽉 잡아주는 ‘스마트 서포트’가 작동한다.

아울러 1열과 마찬가지로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통풍/열선 시트와 운전석 및 동승석과 독립적으로 2열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3존 공조(뒷좌석 온도 제어)’ 기능을 적용해 2열 승객까지 꼼꼼하게 배려했다.

또한 K8은 영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Hi-end) 오디오 시스템 브랜드인 메리디안 사(社)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아 최초로 탑재했다. 원목 재질의 진동판을 사용한 14개의 나텍 스피커를 장착했고,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스피커는 티타늄 소재의 진동판을 적용했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f·m 복합연비 12.0km/ℓ ▲3.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6.6kgf·m 복합연비 10.6km/ℓ ▲3.5 LPI 모델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f·m 복합연비 8.0km/ℓ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3.5 가솔린/LPI 모델은 기존 3.0 가솔린/LPI 모델 대비 배기량이 늘어났음에도 신규 8단 변속기 등을 적용해 연비가 각각 6%, 5% 향상됐다.

모델별 가격은 2.5 가솔린 3279만~3868만원, 3.5 가솔린 3618만~4526만원, 3.5 LPI 3220만~3659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 동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