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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핫해진 '줌', 포뮬러원에도 활용된다

코로나로 핫해진 '줌', 포뮬러원에도 활용된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3.26 11:10
  • 수정 2021.03.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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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가 포뮬러 원과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줌은 F1과 협력해 이색적이고 생생한 스포츠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팬데믹 기간 중에도, 그 이후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및 VIP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줌과 F1은 2020년에 가상 패독클럽(Virtual Paddock club) 경험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협력 사례가 있다. 양사는 새롭게 체결한 다년간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는 26~28일 바레인 그랑프리부터 올해 시즌에도 가상 패독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시즌 펼쳐질 21경기 동안 관람객은 줌을 통해 가상 패독클럽에 입장해 실시간 업데이트, 살아있는 스포츠 전설들이 전해주는 통찰력 등의 혜택을 가상 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각 지역의 팬데믹 관련 수칙에 따라 관람객이 경기 현장에서 가상 패독클럽에 입장 가능하다. 또는 패독클럽 비즈니스 라운지에 설치된 줌 룸(Zoom Rooms)를 이용해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도 있다. F1 관람객, 글로벌 파트너사, F1 팀은 현장에서나 가상 클럽에서나 동일하게 매끄럽고 독점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줌은 F1의 공식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F1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회의를 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도록 지원해 F1의 원격 운영에 기여한다.

줌은 "2020 시즌에 가상 패독 클럽은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참여형 VIP 스포츠 경험을 제공했다"며 "줌 브랜드와 기술을 사용해 스포츠 행사의 미래를 구현하면서 조직의 미션이 더욱 지속 가능하게 되도록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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