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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카트라이더' 마케팅으로 팬심 확 잡았다

포르쉐코리아, '카트라이더' 마케팅으로 팬심 확 잡았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3.29 16:26
  • 수정 2021.03.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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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넥슨 '카트라이더' IP 게임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 성료

포르쉐코리아가 28일 넥슨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대성공을 알렸다.

코로나 장기화 시대를 맞아 모터스포츠 역시 e스포츠 등 온라인이 대세다.

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진행된 이번 슈퍼매치 결승전은 포르쉐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해 온 새로운 e스포츠 마케팅이다.

‘카러플’ 인기 인플루언서 및 예선전을 통과한 쟁쟁한 선수들이 참여해 ‘타이칸 4S’ 카트로 레이싱 실력을 겨뤘다.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된 본선을 거쳐 싱글컵 8명 선수와 스타컵 4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타컵(단체)의 러너 팀, 싱글컵(개인)의 런민기 선수가 각각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2천5백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날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와 스타컵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최고 1만 5천여 명의 동시 접속 기록할 정도로 호응 받으며 포르쉐 브랜드와 ‘타이칸’을 향한 국내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포르쉐코리아와 넥슨의 제휴는 포르쉐의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 출시를 기념해 캐주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2030 연령의 젊은 고객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e스포츠 마케팅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들에게 친숙한 e 스포츠 플랫폼에서 ‘타이칸’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하고 포르쉐 브랜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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