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 585마력' 벤츠 고성능 스포츠카 ‘AMG GT R’ 미친 존재감 국내상륙!
'V8 585마력' 벤츠 고성능 스포츠카 ‘AMG GT R’ 미친 존재감 국내상륙!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04.04 07: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레이싱 DNA와 모터스포츠 기술을 적용한 정통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이하 더 뉴 AMG GT R)'를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 R은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인 AMG GT 2도어 쿠페의 최고 성능 모델이다. AMG GT 3 커스터머 레이싱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축적된 폭넓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메르세데스-AMG의 ‘원 맨 원 엔진’ 철학에 따라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6초가 걸린다. 

더 뉴 AMG GT R은 최적화된 동력 전달을 위해 프런트 미드십 엔진 컨셉과 리어 액슬에 위치한 AMG 스피드시프트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의 구조를 채택했다.

모터스포츠에 근간을 둔 다수의 기술적 요소도 기본 적용했다.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은 개인별 세팅이 가능하다. 'AMG 트랙션 컨트롤'은 리어 휠의 최대 슬립을 계산해 엔진 출력을 분산한다. 해제한 상태에서 주행도 가능하다.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은 곡선 구간에서 안쪽 바퀴의 미끄러짐을 신속하게 제어한다. 최적의 접지력으로 높은 수준의 차량 역동성과 트랙션을 보장한다. AMG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은 시속 100km까지 뒷바퀴를 앞바퀴의 반대 방향으로 조향해 민첩한 코너링을 구현한다.

주행 모드는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레이스 ▲인디비주얼 등 6가지다. 모드에 따라 엔진-변속기 반응, 스티어링 특성, 서스펜션 댐핑 및 사운드와 같은 주요 요소들이 바뀐다. 

다양한 첨단 사양도 탑재했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기능을 비롯해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가 기본 사양이다.

실내에는 12.3인치의 풀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의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터치 컨트롤 버튼을 장착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디스플레이 스위치가 추가된 새로운 V8 디자인의 센터 콘솔,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 등이 자리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5360만원이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AMG GT R은 AMG 브랜드를 대표하는 ‘헤일로 카(halo car)’이자,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진정한 레이싱 DNA를 경험하고 싶은 드라이버들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돼줄 도로 위 레이싱 머신”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