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음성기반 SNS 클럽하우스에 'DJ BMW' 팝업 스튜디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DJ BMW는 수입차 업계 최초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로 지난해 5월 멜론과 BMW 쇼룸을 통해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DJ BMW 운영 채널을 확대해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BMW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스튜디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팝업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12시간씩 DJ BMW가 선곡하는 드라이빙 뮤직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DJ BMW가 선곡하는 드라이빙 뮤직은 BMW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하는 4개의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이며,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포함된다.

BMW코리아는 팝업 스튜디오 운영 기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BMW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오는 20일 유튜브 채널에도 DJ BMW를 정식 오픈한다. 유튜브 DJ BMW는 도로를 달리는 상황을 1인칭 시점으로 담아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