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G클래스 ‘더뉴 G 400 d’ 출시...1억6060만원
벤츠, 신형 G클래스 ‘더뉴 G 400 d’ 출시...1억6060만원
  • 김미영
  • 승인 2021.04.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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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는 G-클래스의 새로운 모델인 '더뉴 G 400 d'를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벤츠 SUV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G-클래스는 지난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처음 탄생했으며, 더뉴 G-클래스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인테리어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탁월한 핸들링, 안전을 위한 다양한 최신 기능을 탑재해 2018년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G-클래스는 지난 40여 년 동안 이어온 독보적인 상징들과 아이코닉한 외관으로 무장한 궁극의 오프로더"라며 "더뉴 G 400 d를 통해 오직 G-클래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차는 직선으로 이루어진 박스형 실루엣, 독특한 외부 문 손잡이와 문을 여닫을 때 나는 특유의 소리,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후면 도어에 장착된 노출형 스페어 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볼록 솟아있는 방향 지시등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G-클래스만의 매력적이고 클래식한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기에 20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휠, 벤츠 레터링이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포함된 AMG 라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실내는 G-클래스의 상징적인 둥근 헤드램프 모양을 형상화한 송풍구가 좌우 양쪽 측면에 위치하고 방향 지시등 모양이 대시보드 위 스피커 디자인에 적용됐다.

조수석 전면 손잡이와 크롬으로 강조된 3개의 디퍼렌셜 락 조절 스위치 역시 G-클래스를 상징하는 요소이며 가죽 소재 시트와 나파 가죽이 적용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기본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3리터 직렬 6기통 OM656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30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6.4초다.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셀렉트 주행 모드, 차동 잠금 장치인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사륜구동 시스템 등은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성능 및 향상된 승차감을, 다이내믹 셀렉트는 '컴포트·스포츠·에코·인디비쥬얼·G-모드‘ 등 총 5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속도조절 및 제동,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프리-세이프 시스템,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슬라이딩 선루프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더 뉴 G 400 d 가격은 1억606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