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오토앤주식회사는 지난 8일 썬프로, 에코그린카스토리와 ‘차량관리 플랫폼 서비스 향상’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안양소재 오토앤 본사에서 오토앤 최찬욱 대표, 왕길항 본부장, 썬프로 곽대용 대표, 정영선 부장, 에코그린카스토리 이형수 대표, 김병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차량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체결됐다. 이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특화된 역량을 갖춘 3사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전략적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상품 판매 유통망을 확대하고 오토앤이 선보이는 자동차 생활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며 신규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서비스 품목 확대로 상품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오토앤은 2008년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로 시작해 대한민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 원년으로 삼고 개인 및 법인 고객 자동차 생활지원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화를 추진 중이다.

오토앤 최찬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썬프로 및 에코그린카스토리가 보유한 장비 및 스팀세차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PPF, 썬팅, 카 케어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며 “3사 간의 우수한 플랫폼 및 고품질 서비스 융합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토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