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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실상 가왕전인 3라운드 ‘판정단 투표 거부 사태’ 발생

'복면가왕' 사실상 가왕전인 3라운드 ‘판정단 투표 거부 사태’ 발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4.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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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아기염소’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와, 6주년 특집에 걸맞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번 주, 신흥가왕 ‘아기염소’의 2연승 도전 무대가 시작된다. 그녀는 지난 경연, 끝이 안 보이는 시원한 고음과 고난도 선곡으로 ‘고막 힐러’ 가왕 ‘바코드’ 이주혁을 꺾었는데, 이에 그녀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선곡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그녀의 2연승 도전 무대를 본 블락비 태일은 “소름 돋는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하현우는 “모든 것이 다 완벽한 무대였다”며 박수를 보낸다고 한다. 과연 가왕 ‘아기염소’는 어떤 선곡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또, 쟁쟁한 실력자들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 6주년 특집을 맞아 찾아온 역대급 실력자들이 솔로곡 무대에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며 판정단들을 압도한다. 복면가수들의 3라운드 무대를 지켜본 유영석은 “원곡자처럼 노래를 하셨다! 정말 놀랍다”며 감탄하고, 윤상은 “만나지 말아야 할 두 분이 만났다. 이렇게 섭외한 제작진 정말 잔혹하다”며 투표에 난색을 표하기도 한다는 후문. 과연 미친 곡 소화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보여준 복면가수들의 3라운드는 어떤 무대이며, ‘사실상 가왕전’이라 불리는 이 데스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졌다.

신흥가왕 ‘아기염소’의 첫 번째 가왕방어전! 그 결과는 오늘 저녁 6시 20분 방영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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