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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킴스 레이싱팀 새출범

RTS-킴스 레이싱팀 새출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4.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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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와 킴스레이싱 전략적 제휴… 시너지 효과 기대

모터스포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RTS(대표 황기연)와 포뮬러/카트 레이싱 전문팀 킴스레이싱(대표 김성철)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RTS-킴스 레이싱’ 팀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RTS는 다년간 축적한 레이싱 기술력과 경기 참가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하고, 킴스레이싱은 레이싱 카트로 기본기를 다진 젊은 선수들을 양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양측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RTS-킴스 레이싱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BAT GT챔피언십’에서 투어링A 종목 김영관(사진)을 주축으로 하이카 유주현, 포뮬러-B 조현성, 박경호 등 최고의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남은 3경기에 최선을 다해 올 한해 명문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특히 투어링A 종목서 종합선두를 달리고 있는 RTS 소속 김영관씨의 두 자녀 김종겸(14세), 김학겸(11세) 형제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킴스레이싱에서 카트(KART)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국내 최초로 레이싱 삼부자가 한 서킷에서 맞부딪칠 날도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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