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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해밀턴, "레이스를 하지 않는 나의 인생은 상상할 수 없다"

F1 해밀턴, "레이스를 하지 않는 나의 인생은 상상할 수 없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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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36)이 2021년 이후에도 F1 현역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역대 최다인 7회 F1 월드챔피언으로 슈마허와 타이 기록을 올린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와 올시즌까지 1년만 신규 드라이버 계약을 맺었다.

일각에선 올해 8회 챔피언 기록까지 달성하고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해밀턴은 현지매체와 인터뷰에서 "내년 이후에도 카레이싱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보도가 이어지는 이유중 하나는 해밀턴이 자동차경주 이외의 사업에도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밀턴은 패션이 기타 스포츠 의류 등에도 조예가 깊고 여러 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해밀턴은 "다른 사업들로 인해 포뮬러원을 떠난다는 이야기는 썩 기분이 좋지 않다. 다른 일들을 하는 것이 자동차 경주에 아무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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