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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로 몰린 車매니아들' 캐딜락 CT4 클래스 관심급증

'슈퍼레이스로 몰린 車매니아들' 캐딜락 CT4 클래스 관심급증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4.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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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동차 마니아들이 실제 자동차경주 서킷으로 몰리고 있다.

바로 국내 대표급 자동차경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신규 종목인 '캐딜락 CT4'다.

문턱을 낮춘 클래스인 만큼 레이스를 꿈꿔왔던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는 모양새다. 일상 생활은 물론이고 서킷에서 펼쳐지는 레이스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퍼포먼스 세단 캐딜락 CT4의 매력 또한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 카레이서가 아니라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가 바로 캐딜락 CT4 클래스다. 지난 달 캐딜락 CT4 클래스의 경기 규정이 공개된 이후 조금씩 이뤄지던 팬들의 문의는 이달 들어 실제적인 참가 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슈퍼레이스가 퍼포먼스 파트너 팩트코리아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레이싱 튜닝(R-TUNE)을 비롯해 레이싱 슈트, 차량 보호 필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캐딜락도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캐딜락은 CT4 차량 구매 고객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및 보증연장(2년·4만km), 선수율에 따른 1년 거치식 할부(초기 12개월은 이자만 납부 후 나머지 원금 및 이자를 48개월 할부 납부),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10%), 일부 현금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혜택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에 비해 혜택을 더욱 확장한 덕에 차량 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가격적인 혜택만이 아니라 캐딜락 CT4 클래스가 전해줄 수 있는 레이스의 재미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평일에는 일상적인 생활을 함께 하던 차량으로, 주말에는 짜릿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주된 매력포인트다.

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국내C 라이선스를 소지하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슈퍼레이스가 참가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기 때문에 레이스 경험이 전혀 없는 도전자들도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안전하게 서킷을 달릴 수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첫 시즌을 시작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의 레이스를 치를 예정이다. 결승전은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 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직전 라운드의 결승전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 결승 기록에 시간이 가감되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자신과도 승부를 벌인다.

더불어 드라이버 스스로 정한 랩 타임을 1000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슈퍼 타겟 이벤트가 매 라운드 진행돼 순위에만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캐딜락 CT4 클래스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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