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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 F1 2024년까지 3년 연장 '메인 스폰서 혼다'

스즈카 F1 2024년까지 3년 연장 '메인 스폰서 혼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4.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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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F1 서킷인 스즈카 서킷이 포뮬러원 그랑프리 대회의 3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로 인해 도쿄 올림픽 개최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는 일본은 오는 2022~2024년 F1을 지속 개최한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스즈카 F1은 지난 1987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는 오는 10월 8~10일 열릴 예정이다. 도쿄 올림픽의 유관중 성사 여부에 따라 관중 유치가 가능할지 결정될 전망이다.

F1대회조직측은 스즈카 주최측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일본의 자동차 문화와 포뮬러원 개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혼다가 스즈카 F1의 메인 스폰서로 나서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F1측은 고맙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일본은 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 여러 논란거리를 안고 있다. 또한 방사능 유출 문제 등을 앞두고 전세계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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