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전기세단 `아이오닉6` 연말 조기출격 가능성 대두!

현대차, 전기세단 `아이오닉6` 연말 조기출격 가능성 대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4.28 17: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 중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 6’의 올해 데뷔 가능성이 등장했다.

코리안카블로그는 28일 현대차가 전용 플랫폼(E-GMP)를 적용한 전기 세단 아이오닉 6를 당초 계획보다 더 일찍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말 이전에 양산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1분기 전기차(EV) 전략 발표’ 콘퍼런스를 열고 올해 전기차 8개 차종 16만대, 2025년에는 12개 차종 56만대 판매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선보인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토대로 하는 쿠페형 세단 아이오닉 6는 내년 본격 출시될 것임을 예고했다.

아이오닉 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전히 극비상황이나 양산 버전은 콘셉트 차량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아키텍처가 적용된 아이오닉 6는 1회 충전으로 최대 700km(435마일) 주행 및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실내는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이동성이 뛰어난 좌석과 넉넉한 공간, 뛰어난 무선 연결성 등으로 운전자는 물론 승객의 편안에 집중하는 ‘스마트 리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게 설계된 레이아웃을 선보이는 등 서민들의 포르쉐 타이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