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정의 달' 5월, 자동차 업계 프로모션 구매 혜택 ‘가득’

'가정의 달' 5월, 자동차 업계 프로모션 구매 혜택 ‘가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5.07 20: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내놓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5월 더뉴 그랜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3% 할인 혹은 2.5%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 구매 고객도 2.5% 저금리 할부 혜택이 이어진다. 다만 지난달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제공되던 2.5% 저금리 할부혜택은 5월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코나EV와 2018년형 넥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한 뒤 국내 판매용 코나EV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한 만큼 재고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한 달 안에 차량을 계약할 때 10만 원을 할인해주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도 5월 이어간다. 대상차종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베뉴,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더 뉴 코나 하이브리드, 디 올 뉴 투싼 하이브리드, 더 뉴 G70, GV70 등 주요 신차들도 대부분 포함됐다.

기아는 차종별로 최대 50만원 기본 할인한다. 모닝은 40만원, K5와 K5 하이브리드 3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20만원, 스포티지 50만원을 할인한다. 

해당 차종들은 24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1% 36개월 할부, 2% 48개월 할부, 3% 60개월 할부 혜택에 20만~30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봉고 LPG는 기본 20만원 할인한다. 

노후차 특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1년 5월31일 이전 등록된 10년 경과 노후차 소유자에겐 20만원, 2006년 5월31일 이전 최초 등록된 15년 경과 노후차 보유자에겐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대상 차종은 모닝, 레이, K3, K5, K9, 스팅어, 니로, 스포티지, 모하비 등이다. 이외 현대카드 M으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차종별로 20만~50만원을 선보상한다. 

한국지엠은 트래버스  2021년형 모델 구매시  1.5% 금리로 최대 48개월, 2.9%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상품을 내놨다. 고객이 콤보 할부 선택 시 20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형과  2021년형 모델 구매 고객 모두에게 차량용 에어 매트를 제공한다.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하며,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70만원, 80만원,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5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이해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 부부·교사·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 숍 런칭을 기념해 5월 카마로 SS 출고자 한정으로 선착순 50명에게 인제 서킷 레이싱 체험권 및 숙박 티켓 또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 바우처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교사, 호국보훈 대상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업계 종사자들에게 SM6, QM6, 르노 캡처 구매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패밀리카인 중형 차량에 대한 파격적인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중형 세단 더 뉴 SM6는 현금 구매때 2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6개월 할부땐 무이자 혜택과 함께 30만원을, 72개월 할부땐 70만원을 할인 받을 수있다.

쌍용차는 차종별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 패밀리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모델을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스포츠&칸 제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이자할부(60개월) 및 초기 구입비용과 월 납입금액 부담을 최소화한 0.9% 할부프로그램을 최장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외 차종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올뉴 렉스턴 계약 시 50만원, 코란도 30만원, 티볼리&에어는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계약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여기에 일시불로 코란도, 티볼리&에어 구매하면 5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선수금 없는 초저리할부, 최장 72개월할부 등 초기 구입비용의 부담을 줄여 주는 차종별 다양한 맞춤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란도, 티볼리&에어는 0.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를, 올 뉴 렉스턴은 1.9% 초저리할부(36개월)를,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 60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수입차 업계도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

혼다코리아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 및 CR-V(가솔린, 하이브리드 해당) 구매 시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적용돼 월 4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시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혼다 파이낸셜 이용, 선수금 40% 기준)을 받을 수 있으며, 월 50만원 대 구매가 가능하다.

캐딜락은 X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및 보증연장(2년/4만km)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10%) ▲일부 현금 지원 등 한층 강화된 혜택 옵션을 제공한다. XT6 구매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보증연장(2년/4만km) ▲36개월 저리(1%) 리스 ▲일부 현금 지원 등의 옵션을 제공해 고객이 직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마세라티는 전시장을 방문한 어린이를 위한 '마세라티 패밀리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8개 전시장에서는 자녀와 함께 방문, 상담 및 시승을 하는 고객에게 마세라티 고급 쿠키 세트를 증정하며, 아이들에게는 마세라티 고유의 디자인을 재현한 모델카를 선물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각사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