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미스트롯’ TOP7 멤버들과 ‘트롯 전국체전’ TOP8 멤버들의 빅 매치가 펼쳐졌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스트롯’ 7인과 ‘트롯 전국체전’ TOP8 멤버들이 막상막하 대결을 보여줬다.

출연진들은 1 대 1 데스매치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대한민국 트로트 오디션을 뒤흔든 가수들의 초특급 대결과 화합의 무대를 펼친다. 특히 각 팀의 에이스인 정미애와 진해성이 맞붙어 정통 트로트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서로를 향한 팽팽한 기싸움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강과 홍자 또한 서로를 향해 “돌고 돌아가세요”라고 말하며 승기를 잡기 위해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해 웃음도 자아냈다.

이처럼 ‘미스트롯’ 멤버들과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은 최종 승기를 잡기 위해 역대급 무대와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고, 송가인은 “누가 이겨도 상관이 없다. 너무 재미있다”라며 흥 나는 트로트 대전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선공개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진해성이 ‘안동역에서’ 원곡자 진성과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진해성과 진성은 남다른 감성을 뽐내며 트로트 대세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트로트계의 양대 산맥 ‘미스트롯’과 ‘트롯 매직유랑단’ 멤버들의 불꽃 튀는 대결의 무대는 12일 방송된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포켓돌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