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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더 뉴 S-클래스' 출시 기념 '마법의 인포그래픽' 공개

벤츠'더 뉴 S-클래스' 출시 기념 '마법의 인포그래픽' 공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5.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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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국내 출시를 기념해 역사와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포그래픽은 지난 1951년 첫 출시 이후 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를 보여준다. 혁신적인 기술들을 비롯해 S-클래스가 세운 흥미로운 기록 역시 눈길을 사로 잡는다.

S클래스의 ‘S’는 특별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손더클라세(Sonderklasse)’에서 가지고 왔다. 바로 이 S클래스에서 지구상 처음 선보인 기능들도 눈길을 끈다.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ABS,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전자식 주행 안전 프로그램 ESP ®, 프리-세이프®(PRE-SAFE ®),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등이 S클래스를 통해 처음 세상에 선보인 혁신의 기술들이다.

S클래스는 주행과 안전 분야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 외에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1951년 선보인 220 모델(W187)부터 2013년 출시된 6세대 S클래스(W222)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총 400만 대 이상의 S클래스가 판매되었으며, 6세대 S-클래스(W222)는 총 5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S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수입된 자동차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지난 1987년 수입차 개방 조치 이후 S-클래스의 2세대 모델인 560 SEL(W126)이 국내에 최초로 판매되었다. 이후 2003년 국내 시장에 공식 수입되기 시작한 이후 2021년 2월까지 총 6만6798대의 S클래스가 판매되었다. 또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S클래스를 구매한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은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S클래스 고객 4명 중 1명, 미국은 5명 중 1명이 여성 고객으로,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S클래스를 구매한 여성 고객이 가장 많다.

2019년 신차 구매고객 대상 설문조사인 뉴 카 바이어 서베이(New Car Buyer Survey)에 따르면 S-클래스에서 가장 선호하는 요소는 편안한 승차감, 안전장치, 외관 디자인과 핸들링 그리고 주행 시 정숙성 순으로 조사됐다. S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9명이 롱휠베이스를 선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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