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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열기 뜨거운 익산, ‘유블레스47 모현’ 1순위 마감 흥행 이어질 듯

청약 열기 뜨거운 익산, ‘유블레스47 모현’ 1순위 마감 흥행 이어질 듯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5.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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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레스47 모현 하이뷰 조감도

최근 익산 부동산 시장이 비규제지역 풍선 효과를 받으며 빠르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중소형 규모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도 청약에서 1순위 마감을 성공하는가 하면, 새 아파트 분양권에는 웃돈도 붙은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익산시 어양동에 공급된 계성건설의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는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17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98건이 접수해 평균 약 3.4대1, 최고 약 3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익산 부동산 시장의 활황을 보여줬다.

여기에 새 아파트 분양권에는 억대 웃돈이 붙어 화제다. 한화건설이 2018년 4월 익산시 부송동에 공급한 ‘포레나 익산 부송’의 전용 84A㎡가 올해 4월 5억 5,713만원(20층)에 거래됐다. 분양 당시 3억 5,650만원(16층~20층)에 공급된 타입으로, 3년 사이에 2억 63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것이다. 또한 2018년 10월 모현동에 공급된 ㈜제일건설의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에도 웃돈이 붙었다. 올해 2월 이 단지의 전용 84A㎡(17층)은 초기 분양가 3억 3,200만원보다 7,556만원 오른 4억 756만원에 거래가 완료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받은 익산 부동산 시장이 청약 흥행뿐 아니라 억대 프리미엄까지 형성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향후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들이 어느 수준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지 일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익산 모현동에서 신축 주상복합단지 ‘유블레스47 모현’이 들어설 예정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익산 부동산 시장에서 새 아파트의 가치 상승이 가파른 만큼, 47층의 지역 내 최고층으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향후 익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한층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것으로 주목받는다.

‘유블레스47 모현’은 익산에서 제일 높은 트윈타워 특화 설계로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상징성을 지닐 뿐 아니라, 조망권과 일조권도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년간의 시공 경험으로 축적된 유탑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세대 내부도 돋보인다. 4Bay 판상형 설계로 뛰어난 채광과 통풍을 자랑하며 실수요자들이 살기 좋은 전용 84㎡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알파룸과 팬트리 등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를 도입해 수납 공간도 용이하다.

특히 이 단지는 익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거듭난 모현동의 입지적 장점을 누릴 예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KTX, SRT가 지나는 익산역을 도보 3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인 것은 물론, 익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이외에도 이리모현초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품아이자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등이 가까워 풍부한 학세권을 갖추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한편, 유탑건설이 짓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이달 공급될 예정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총 343세대 규모며, 아파트 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에 마련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유탑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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