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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명가` 피노카트, 문체부장관배 개막전 강승영 폴투윈 쾌거!

`카트 명가` 피노카트, 문체부장관배 개막전 강승영 폴투윈 쾌거!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5.24 18:12
  • 수정 2021.05.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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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의 명가로 불리는 피노카트가 올시즌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강승영(18. 피노카트. 대평고교 3년) 선수가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폴투윈 우승을 기록했다.

강승영은 지난 2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챔피언십' 최고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8랩을 13분59초936의 기록으로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강승영 선수는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에 발탁된 예비 드라이버로, 예선 타임트라이얼에서 폴포지션을 시작으로 히트레이스와 프리파이널, 파이널의 모든 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강진(17,스피드파크), 3위 홍준범(15,피노카트)이 시상대에 나란히 올랐다.      

다음으로 해비클래스는 김태은(49,스피드파크) 선수, 주니어 클래스는 이규호(13. 피노카트), 미니 클래스는 김은호(11. 임팩트), 노비스 클래스 김정효(16. 피노카트), 잰틀맨 클래스 박영근(34,피노카트) 마지막으로 최연소 참가클래스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이민재(9. 피노카트)가 각 클래스 우승을 거뒀다.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은 유소년 꿈나무들이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 레이스로 동일한 로탁스 엔진과 모조타이어를 사용한 카트로 기량을 겨루며, 최종대회 우승자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 대회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IC 카트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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