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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슈퍼카 맥라렌 '엘바' 윈드스크린...4.0엔진 815마력 

환상의 슈퍼카 맥라렌 '엘바' 윈드스크린...4.0엔진 815마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5.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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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엘바 윈드 스크린 버전

환상적 디자인의 맥라렌 엘바 윈드스크린 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맥라렌은 윈드 스크린을 탑재한 오픈 탑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의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맥라렌 엘바는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의 2인승 로드스터로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됐다. 

고객 맞춤형으로 총 149대만 한정 생산한다. 고객 인도는 올해 말 시작될 예정이다.

고속 주행시 차량의 전면부에서 시작되는 공기 흐름을 캐빈 위로 보내 캐빈을 마치 버블 안에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윈드 스크린을 탑재한 ‘맥라렌 엘바’가 추가되며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공통적으로 맥라렌 세나와 세나 GTR에도 적용된 815마력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의 압도적인 파워를 기반으로 루프, 사이드 및 리어 윈도우가 없어 궁극의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크 플루이트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윈드 스크린의 유무는 맥라렌 엘바가 고객에게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에 그 어떤 차이도 만들지 않는다”며 “도로 및 주변 지형과 차량 등 모든 주행 요소가 드라이버로 링크되는 오직 맥라렌만 가능한 가장 독창적인 자동차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맥라렌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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