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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국내선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된다

BMW, 국내선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된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6.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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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델들의 차량 내 모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작업이 원격으로 가능해진다. 

BMW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의 규제 특례 승인을 획득했다.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차량에 탑재된 SIM카드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수신해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이다. 이미 다양한 BMW 모델에 탑재되어 내비게이션 지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원격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규제 특례 승인을 통해 주행보조시스템, 음성인식 서비스, 안전 관련 기능 (추후 관련 부처 협의 후 시행 예정)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해진다.

고객들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수 분 내에 직접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 및 비용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가용 능력 및 품질 또한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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