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1 경주차 공개연습… 생생한 현장 감동 그대로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4 GT챔피언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시그마PAO렉서스 레이싱팀(www.lexus.co.kr)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경주차 연습 공개와 워크샵 방문, 싸인회 등을 내용으로 한 ‘특별한 만남’을 오는 28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자동차경주를 관중석에서만 지켜보던 일반인 30명을 선정해 렉서스IS200 GT1 경주차 공개연습 주행장면과 30초만에 타이어를 교환하는 피트작업 등을 서킷 안에서 직접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또 경주차 정비와 미캐닉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워크샵도 방문한다.

특히 ‘얼짱’ 드라이버 황진우(22)와 함께하는 일일미팅, 팬싸인회, 승리기원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모자, 열쇠고리등 렉서스 레이싱팀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마케팅팀 정해양 부장은 “이번 행사가 일반인들이 자동차경주를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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