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자동차경주도 안방에서 보는 시대가 열렸다.

코로나와 미세먼지 등으로 서킷 현장을 가는 시대는 지났다.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e모터스포츠 대회인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챔피언십과 e스포츠 주니어컵 2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지난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 선발전에 2,6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어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6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약 3개월에 달하는 대장정에 돌입하며 총상금 규모는 약 5천만원에 이른다.

코오롱 모터스는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며 국내 e모터스포츠 시장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양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경기장 내에서 고객들이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오롱 ‘e모터페스티벌’을 별도로 진행, 드라이빙 스쿨을 통한 랩타임 경쟁 이벤트나 BMW 차량 시승, 강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