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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볼보 PHEV, 고전압 배터리 무상보증 8년 혜택 준다

모든 볼보 PHEV, 고전압 배터리 무상보증 8년 혜택 준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6.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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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연식에 상관없이 볼보자동차의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배터리 무상 확대를 적용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부터 적용한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차량 연식에 상관없이 볼보의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무상 확대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볼보차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롱라이프 익스피리언스(Long-life Experience)' 서비스 철학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모든 차량에 5년·10만km의 보증 및 보수·보존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평생 부품 보증'을 통해 보증기간이 종료된 이후 공식 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 평생 무상 부품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볼보자동차 S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이번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의 확대에 따라 볼보의 PHEV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연식과 상관없이 같은 기간 동안 고전압 배터리 무상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전무는 "볼보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상의 상태에서 차가 제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 볼보와 함께 하는 여정에서 또 다른 혁신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차는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제품 만족도 부문 전체 1위, AS 서비스만족도 유럽 브랜드 1위를 달성한 바있다. 올해는 김해, 구리, 서대구, 서울 강동, 강남 율현 등 5개 지역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워크베이를 20%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 테크니션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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