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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오토쇼, 오는 8월 20일 개최 확정...“4월→8월 영구이동”

뉴욕 오토쇼, 오는 8월 20일 개최 확정...“4월→8월 영구이동”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6.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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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오토쇼가 올해 재개된다.

뉴욕 주지사실은 2021년 뉴욕 오토쇼가 오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 오토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쇼가 취소됐으며 이로 인해 아큐라 TLX와 포드 브롱코 등의 신차 출시 행사가 온라인으로 옮겨진 바 있다.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뉴욕 오토쇼는 8월 19일 언론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재개되며 티켓은 이달 1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오토쇼는 메인 전시장을 10만 평방피트(9,290㎡) 규모로 넓혀 5개의 실내 전기차 시험 트랙을 설치, 관람객들이 시운전을 할 수 있는 등 과거 행사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 오토쇼는 과거 4월에 진행됐던 공식 일정을 올해부터 8월로 영구적인 이동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뉴욕오토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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