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7월 관중석 30% 결정" 슈퍼레이스 2라운드 인제서킷 유관중 개최

"7월 관중석 30% 결정" 슈퍼레이스 2라운드 인제서킷 유관중 개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6.09 16:16
  • 수정 2021.06.09 16: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터스포츠도 7월 유관중 경기가 재개된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드디어 팬들과 함께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눈다. 

오는 7월 10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시즌 2라운드 레이스는 유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지난 2019년 10월 27일 최종전(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이후 약 1년 9개월만인 623일만에 서킷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2라운드는 ‘나이트 레이스’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중들의 기대가 크다. 나이트 레이스는 화려한 빛으로 치장한 경주차량들이 서킷을 밝혀줘 대낮의 레이스와는 사뭇 다른 볼 거리와 매력을 선사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관람 티켓은 오는 15일부터 예스24를 통해 판매된다. 방역수칙상 티켓은 좌석을 지정해 예매해야 한다. 인제스피디움이 위치한 강원도 인제군은 9일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전체 관람석의 30%까지 관람객 입장을 허용할 수 있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나이트 레이스에 1만명 가량의 관람객이 모여들었던 과거를 돌이켜보면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없고,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장에서 관람하는 나이트 레이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선물 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경기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