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우디 SUV의 끝판왕,  ‘더뉴 RS Q8’ 출시...V8 600마력

아우디 SUV의 끝판왕,  ‘더뉴 RS Q8’ 출시...V8 600마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6.11 16: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우디가 초고성능 RS SUV 모델인 ‘더뉴 아우디 RS Q8'을 15일부터 판매한다.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Q8’은 레이싱카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업이다.

무시무시한 파워가 핵심이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로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58kg.m을 뿜는다.

SUV임에도 제로백은 3.8초, 최고 속도는 305km/h (안전제한속도)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6km/l.

안정성을 위해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가 탑재됐고,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90 m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외관엔 8각형 싱글 프레임과 그릴, 아우디 로고, RS Q8 뱃지, 윈도우 몰딩, 루프레일 등에 블랙패키지를 적용해 RS 모델의 고유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리어 디퓨저 라인, 테일라이트 가니쉬 및 사이드 미러 등에 적용된 카본 패키지와 23인치 5-Y 스포크 로터 스타일 휠, 파노라마 선루프, 세라믹 브레이크와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탑재했다.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우아함을 더했다.

실내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고성능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SUV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조화롭게 적용했다. 메트 카본 트윌 인레이, 알루미늄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알칸타라), 발코나 가죽 RS 스포츠 시트 등은 RS의 스포티한 룩을 강조해준다. 

아울러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은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실내는 세련미가 넘친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은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기준으로 1억7202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