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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구두 관리 플랫폼 '슈닥' 맞춤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높여

비대면 구두 관리 플랫폼 '슈닥' 맞춤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높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6.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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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트렌드의 비대면화로 기존 음식이나 세탁 배달 서비스 외에도 생활의 많은 부분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두 비대면 수거 및 광택∙수선업체 ‘슈닥’이 비대면 온라인 구두 관리를 주력 서비스로 내세우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슈닥은 코로나19로 급격히 줄고 있는 구두수선대의 자리를 대신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구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슈닥 김재희 대표는 “코로나19로 구두수선대가 사라지고 개인 구두∙가죽∙운동화 수선 업체가 늘어나는 시장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며 “모든 것이 배달로 다 되는 시대 구두 관리 배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집 앞에 구두를 두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를 수거해 광택부터 수선, 내부소독 및 항균 후 배달까지 해주는 비대면 온라인 구두 관리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전했다.

슈닥은 현재 강남 4구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정기구독, 하루배송, 긴급배송)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인 정기구독 서비스는 월 4회 구두 광택 및 내부소독∙항균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구두 수거 후 관리를 마치고 24시간 이내 고객에게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개별 수선∙광택의 경우는 긴급배송으로 수거 후 3시간 이내 관리를 마친 구두를 받아볼 수 있으며, 하루 배송은 수거 후 24~30시간 이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슈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 시, 어디에서도 제공하지 않는 슈닥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내부 소독∙항균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강남 4구를 제외한 지역은 택배로 주문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슈닥은 지난해 7월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의 독립성, 보호를 위해 ‘O2O 기반 배달대행 플랫폼을 이용한 구두 관리 서비스 제공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12월에는 해외 특허(PCT)와 상표(마드리드) 출원을 완료했다.

김 대표는 “구두는 종류 및 가죽별로 수선 방법과 광택을 내는 방법이 달라,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용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장애인, 어르신 고용을 통해 소외된 계층이 일자리를 제공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 여러 기관을 통해 기업가치를 인증받고 있으며, 고객 맞춤 서비스와 기술 혁신으로 서비스 질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남다른 비즈니스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슈닥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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