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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래형 ‘실버라도’ 픽업 디자인 스케치 공개

GM, 미래형 ‘실버라도’ 픽업 디자인 스케치 공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6.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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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모터스(GM)가 완전히 새로운 미래형 실버라도 픽업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GM 디자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등장한 해당 스케치는 카일 민재 신(Kyle Minjae Shin)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지붕은 급강하하고 후드는 불룩 튀어나왔으며 거대한 가로형 그릴이 장착된 모습이다.

아주 얇은 LED 시그니처 조명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는 트럭의 넓이와 부피를 동시에 커보이게 하는 동시에 강한 인상을 선사한다.

전면부 그릴 가운데 위치한 보타이 엠블럼은 사라지고 쉐보레 레터링 마크가 후드를 가로지른다.

또한 해당 디자인은 램 1500 TRX 및 포드 F-150 랩터와 같이 견인 후크가 부착된 공격적인 차체 하부 보호판(스키드 플레이트)을 특징으로 한다.

외신들은 해당 스케치에 대해 “상당히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주의와 진화적 디자인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며 “쉐보레가 V8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오프로드 픽업을 계획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멋진 차량의 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 디자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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