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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개발사업에 철도차량기지 이전 소식까지… 익산역 일대 '들썩'

역세권 개발사업에 철도차량기지 이전 소식까지… 익산역 일대 '들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6.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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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레스47 모현 항공 조감도

KTX, SRT가 지나는 익산역 일대에 대형 호재가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역은 KTX와 SRT 두 개의 광역고속철도가 모두 지나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등이 정차하는 일반 기차역에 비해 그 가치가 높다.

최근 익산역은 잠시 멈춰 있던 익산역세권 개발사업이 다시금 속도를 내 더욱 주목된다. 이번 개발 사업에는 약 2,879억원이 투입돼 익산역 서축의 총 66,000㎡ 규모의 면적이 개발하며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주거시설, 업무, 판매, 상업시설 등의 다양한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준공 시 익산 구도심을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의 관문역할을 지속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다.

특히 익산시는 도심 중앙에 위치한 철도차량기지를 외곽으로 이전해 익산역 이용객들의 광역환승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기지 이전으로 확보되는 부지에 고밀도 복합개발을 시행, 핵심 앵커시설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이 진행 중이다.

한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익산시 내에서도 중심지역으로 손꼽히는 익산역 일대가 개발 소식과 함께 다시금 들썩이고 있다”며 “역세권 개발사업에 철도차량기지 이전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일대 구축 아파트는 물론 분양을 앞둔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블레스47 모현은 익산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익산역에서 KTX를 비롯한 SRT, 장항선, 전라선 등 풍부한 철도 교통으로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고속버스 이용이 편하며 인근에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 인접한 익산 주요 도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는 형성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서동시장, 롯데시네마 등 쇼핑과 문화 시설뿐 아니라 모현한방병원, 전북은행 등 의료와 금융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한 익산 시민의 쉼터이자 놀이터인 익산문화예술의거리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미술, 음악, 캘리, 목공 등 접하기 힘든 문화 생활과 예술 활동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모현공원, 배산체육공원 등 익산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이리모현초,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익산시립모현도서관 등 자녀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유탑건설이 시공하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총 343세대, 아파트 전용 84㎡ 단일 면적에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금껏 익산에서 만나보지 못한 47층의 최고층 아파트로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향후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에 마련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유탑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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