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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서울시와 세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개통

아우디폭스바겐, 서울시와 세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개통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6.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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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사회투자, 서울시와 함께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통학로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와 보성중·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됐다. 상록관목과 초화류 등 총 19종 1만826주 6674본을 겹겹이 심어 생울타리를 조성했다.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또 통학로를 따라 웰컴가든, 휴게가든 등을 마련해 단조로운 보행로에서 벗어나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녹색거리를 연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업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사업으로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교실숲, 산림복원 및 산림녹화 사업이 있다. 지난 2년간 총 5만2930그루의 나무를 기증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학교 주변을 생활권 초록빛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래 인재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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