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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올뉴 디펜더, 극한에 도전 ‘레드불 엑스-알프스 2021’ 

랜드로버 올뉴 디펜더, 극한에 도전 ‘레드불 엑스-알프스 2021’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6.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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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알프스 산맥을 넘나드는 철인경기가 바로 레드불 엑스 알프스 대회다.

철저한 의료진 대기를 비롯해 지구상 가장 극한의 레이스를 돕는 SUV가 필요하다.

세계 최고의 익스트림 레이스인 ‘레드불 엑스-알프스 2021’엔 가장 험난한 레이스에서 제 역할을 수행할 차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레이스의 공식 파트너사인 랜드로버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어드벤처 레이스를 위해 올 뉴 디펜더 110을 지원했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레드불 엑스-알프스’ 레이스에서 32명의 참가 선수들은 하이킹, 울트라마라톤, 등산,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1,200㎞가 넘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오르내리며 고도의 체력과 인내력을 시험한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최대 5,000m 높이의 깎아지른 암벽을 50㎞ 이상 오르며 무려 6천 칼로리를 소모한다.

가장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은 필수 물품 및 장비 운반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극한 상황에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차량에는 오토홈 루프 텐트가 장착돼 체력 회복이 절실한 선수들과 지원 인력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번 레이스를 통해 올뉴 디펜더 110은 극한의 조건에서 탐험 능력을 테스트하며, 최대 900㎏의 탑재량과 주행 중 168㎏의 다이내믹 루프 하중, 정차 시엔 300㎏까지 가능해 장비와 물품을 운반이 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의 설정 가능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2(Terrain Response 2) 기술을 통해 드라이버가 원하는 조건과 노면 상황에 맞게 차량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랜드로버의 휴대용 린스 시스템, 익스테리어 측면 장착형 기어 캐리어 및 통합형 에어 컴프레서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와 디펜더의 4G Wi-Fi 연결성 및 오토홈 루프 텐트 장착이 결합되어 행사 종료 시까지 선수들에게 체력 회복과 휴식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올뉴 디펜더 90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탑재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제니움 I6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58.1㎏·m의 힘을 발휘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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