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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강승영, KIC 카트챔피언십 2연승 질주

`승승장구` 강승영, KIC 카트챔피언십 2연승 질주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6.30 12:36
  • 수정 2021.06.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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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 소속의 강승영(18, 대평고교 3년)이 압도적 레이스로 2연승을 일궜다.

강승영 선수는 KIC 카트 챔피언십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폴투윈 우승을 기록했다.

강승영은 지난 2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챔피언십' 최고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한차례 적기가 발령된 후, 총 16랩을 12분27초432의 기록으로 개막전에 이어 2연승으로 연승행진에 돌입했다..   

2년 연속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에 발탁된 예비 드라이버인 강승영 선수는 예선 타임트라이얼에서 폴포지션을 기록하고, 히트레이스와 프리파이널, 파이널의 모든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로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다.

이로써 시즌 2연승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카트계의 최강자임을 확실히 했다. 2위는 신우현(16,피노카트), 3위 신우진(18,팀맥스)이 시상대에 나란히 올랐다.      

아울러 해비클래스는 김한식(35,스피드파크), 주니어 클래스 이규호(13, 피노카트), 미니 클래스 김은호(11.임팩트), 노비스 클래스 김정효(16 피노카트), 잰틀맨 클래스 김강산(30,피노카트) 마지막으로 최연소 참가클래스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이민재(9 피노카트)가 각 클래스 우승을 거뒀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노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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