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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돌입...230마력 연비 15.3㎞/ℓ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돌입...230마력 연비 15.3㎞/ℓ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7.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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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정숙성과 높은 연비로 돌아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7월중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한 것.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이며, 저속에선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판매 가격(세제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익스클루시브 3557만~3607만원, 프레스티지 3811만~3861만원, 캘리그래피 4271만~4321만원이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타이어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을 기본 적용했고, 캘리그래피 트림은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를 기본화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 중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폴딩 박스, 카트, 쿨링백 등 차박(자동차+숙박)이나 캠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소재의 '카크닉(Car+Picnic) 키트'를 증정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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