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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로로’ 맹활약 기대된다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로로’ 맹활약 기대된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7.06 09:29
  • 수정 2021.07.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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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캐릭터 시대다. 

금호타이어가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기업 광고를 넘어서 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오픈을 진행한다.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강화하는 것.

먼저 '또로'는 타이어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지난 2010년 최초 개발된 금호타이어 캐릭터다.

지난 2019년 전체적인 비율 조정 등을 통해 캐릭터 리뉴얼 작업을  거친 바 있다.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향후 판매 제품군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의 ‘또로, 로로’는 2011년부터 TV광고 및 CGV 극장 광고(비상대피도 안내 광고) 등에 적극 활용돼 친근하다.

국내 최대 직업 테마 놀이 공간인 한국잡월드 어린이 직업체험관, 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골프 대회 등에서 홍보물(광고 A보드, 판촉물 등)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금호타이어는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타이어의 기능과 안전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금호타이어’라는 기업 브랜드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일찍이 소통 매개체를 캐릭터로 선정하고, 보다 대중적인 이미지로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빅모델을 활용하는 경쟁업체들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내 1위 블록 업체인 ‘옥스포드’ 사와 콜라보 MD 상품을 기획하여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팀인 ‘엑스타 레이싱팀’ 피트워크 컨셉의 블록 상품을 출시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레이싱을 좋아하는 매니아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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