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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의 어벤져스 ‘황금특공대’ 결성… 골드 버전 5종

헬로카봇의 어벤져스 ‘황금특공대’ 결성… 골드 버전 5종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7.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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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황금특공대’

시즌10에 이른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의 최강 로봇 5종이 ‘황금특공대’를 결성한다. 헬로카봇의 어벤져스인 셈이다.

황금특공대에 속한 멤버는 TV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멋진 면모를 보여준 크루저 시리즈 삼총사(유니크루저, 제트크루저, 파워크루저)와 펜타스톰, 제트렌 등 5종이다. 이들은 온 몸에서 눈이 부시도록 찬란하게 황금빛을 뿜으며, 황금의 불가사의한 힘으로 업그레이드된 능력과 활약을 보여준다. 머리, 어깨, 가슴, 팔, 다리, 무기 부위의 골드 디자인이 이들의 모습에 황금특공대만의 자격과 고귀함을 더해준다.

황금특공대는 오는 11일 방송하는 헬로카봇 시즌10-뱅 제22화에서 첫 등장한다. 우주해적이 지구에서 금을 약탈하고, 황금특공대가 이를 지켜내는 이야기가 제24화까지 이어진다.

가장 먼저 골드 버전으로 변하는 멤버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2019)의 히어로인 유니크루저다. 달나라까지 간 우주해적과 싸우다가 우연히 황금광산에 처박힌 유니크루저는 황금빛으로 변해 그 곳에서 빠져나온다. 그 후로 “황금을 지키는 황금특공대 변신”이라고 외치면 일반 캐릭터에서 골드 버전으로 변하게 된다.

헬로카봇의 시그니처 카봇인 펜타스톰(오리지널)은 과거로 돌아가 황금에 대한 전설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헬로카봇 시즌6의 무림 고수인 제트렌은 진귀한 황금박쥐를 지킨다.

헬로카봇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황금은 모든 사람이 귀하고 신비롭게 여기는 보물이다. 우주를 돌아다니며 금을 빼앗으려는 악당과 이를 막는 카봇의 모험은 이야기를 흥미로움으로 가득 채운다”면서 “이를 통해 헬로카봇의 어벤져스가 처음으로 탄생하는 셈이다. 황금으로 디자인 된 이들의 모습은 향후 완구에서도 멋지게 표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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