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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 부임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 부임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7.07 10:43
  • 수정 2021.07.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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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사장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신임 사장 토마스 헤머리히가 공식 부임했다고 7일 밝혔다.

전 막스 버거 사장 뒤를 이어 한국에 부임한 신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담당 사장 겸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지역 12개국 총괄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진행될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 이행과 장기적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 투자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 지난 5월 선보인 신형 TG 시리즈의 시장 안착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03년 만트럭버스 그룹에 합류한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부임 이전 만트럭버스 UK 사장을 맡아 '올해의 최우수 시장(Market of the Year)' 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만트럭버스 그룹 내에서 그 해 최고의 성과를 낸 시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2년 연속 수상은 그가 이끌었던 만트럭버스 UK가 최초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사장으로서 고객 신뢰 회복과 적극적인 시장 강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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